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45가구, 715가구 등 1260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55.7% 30.5% 증가했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45가구, 715가구 등 1260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55.7% 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부동산 리브온(Live ON)이 2020년 서울 거주자의 지방아파트 매매 점유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7만여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도(4만5959가구)가 전년대비 123.3% 증가했고, 인천(5451가구)도 119.4% 증가해 수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 외 지방에서는 강원도(2651가구)가 12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는 545가구로 전년(350가구)대비 55.7%, 전남은 715가구로 전년(548가구)대비 30.5% 증가했다.

리브온 관계자는 "서울 거주자의 지방아파트 매매는 전세 및 월세 거주가가 서울아파트 가격급등으로 지방에 자가주택을 매입한 경우도 있고, 은퇴자의 서울아파트 매각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지원금 마련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방 실거주주택을 매입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