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2021.2.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민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 666~695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구는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을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확진자로 분류했다.


이에 더해 지난 14일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구 659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인 환자 1명(용산구 693번)까지 포함하면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난다.

서울시에 따르면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입원환자 2명이 지난 12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환자와 종사자, 보호자, 지인 등으로 번져 15일까지 총 117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08명이다.

이날 용산구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독일에서 입국한 구민 1명과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구민 2명도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6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