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경주 강포읍 앞바다에서 지난 19일 전복된 홍게잡이어선 거룡호에서 생존한 선원이 발견됐다. 한국인 기관장으로 추정된다.
이 생존자는 호흡과 의식이 있었으며 전복된 선박 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전 9시20분에도 실종 선원 1명이 발견됐다. 선박과 14㎞ 거리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오후 6시40분쯤 감포읍 앞바다에서 전복된 이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재중동포 1명, 베트남인 3명 등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이날 오전 해상에서 발견된 선원처럼 다른 실종자들도 조류에 따라 해상을 이동한 것으로 보고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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