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종순 군수가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청사까지 폐쇄되는 등 비상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60대 요양시설 종사자와 그의 남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장흥 8·9번으로 분류됐다. 장흥 8번은 요양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지병 치료차 서울의 한 병원을 다녀온 60대 여성(장흥 6번)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남편(장흥 7번)까지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들 부부의 아들이 장흥군청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9일 장흥군청 4층이 일시 폐쇄되고, 해당 층의 재무과, 환경관리과, 총무과 직원 8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 아들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았던 정종순 군수도 곧바로 격리 조치됐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다음날 건물폐쇄와 정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격리는 해제됐다.
한편 지난달 17일 요양시설 종사자가 첫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1일 현재까지 모두 9명의 확진가 발생했다.
전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지역감염 828명과 해외 70명 등 총 8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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