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주'에서 민영기가 맡은 '윤이건'은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했다.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님과 동시에 시민들을 통솔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인물이다.
민영기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윤이건'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역할을 맡은 만큼 어깨는 무겁지만 더 많은 관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알릴 수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뮤지컬 '광주'에 다시 출연하게 되어 배우로써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 오실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광주'는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된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민영기와 민우혁, 신우(B1A4), 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 최대철 등이 함께한 뮤지컬 '광주'는 4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2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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