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신규 접종자가 21일 0시 기준 939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으로 일일 접종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날까지 1차 누적 접종자는 67만6587명, 전국민 기준 접종률은 1.3%를 기록했다.
전일 0시 대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5명 증가했다. 모두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일반 사례였다. 새로 추가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나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 사망 신고 사례는 없었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939명 증가한 67만6587명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61만910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만7487명으로 나타났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1.3%를 기록했다. 향후 도입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1, 2차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면역이 형성된다.
신규 1차 접종자 939명의 지역은 서울 13명, 부산 46명, 대구 223명, 인천 382명, 대전 194명, 경기 59명, 충남 12명, 전북 10명이다. 전일 하루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 추가 접종은 없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25명 증가한 978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신고 사례 25명 전원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일반 사례였다. 이러한 신고 사례는 누적 9666명을 기록했다.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전일과 동일한 11명을 기록했다. 경련 등 신경계 반응 4명, 중환자실 입원 7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전일과 동일한 89명을 유지했다. 구분별로는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84명,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5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3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 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사망 사례도 추가 신고가 없어 각각 전날과 동수인 16명을 유지했다. 이중 14명은 앞서 사망과 백신접종간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잠정결론이 났고, 2명은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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