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골키퍼였던 폴 로빈슨은 24일(현지시각)영국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휴식을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이 A매치 기간 휴식을 취하는 건 토트넘에 훌륭한 뉴스"라며 "덕분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라며 "손흥민이 없을 때 토트넘은 너무 어렵지 않았나. 그는 올해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고 칭찬했다.
로빈슨은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 블랙번 로버스, 번리에서 뛰었던 골키퍼다. 토트넘에선 4시즌 동안 EPL 137경기에 출전했다. 유로2004, 2006 독일 월드컵 등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41경기를 뛰었다.
현지 팬들도 손흥민의 휴식을 환영했다. 영국 HITC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무엇보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이 중요하다. 휴식이 필요하다", "이번 주에 들은 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 등 손흥민이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오는 25일 열리는 한·일전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다음 달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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