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인탑스가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의 구성품.(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가 IT 부품업체 인탑스㈜와 함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에 나선다. 2013년부터 9년째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인탑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 1004박스 기부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인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1억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4016개를 1004개씩 4회에 걸쳐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긴급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39회에 걸쳐 총 13억4400만원 상당의 식품, 생활용품, 냉난방용품 등을 기부했다. 지원을 받은 세대는 3만9156세대에 달한다.

윤규한 인탑스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나눔이 벌써 9년째를 맞았다"며 "행복나눔 1004박스가 이름 그대로 천사가 전하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앞으로도 인탑스와 같은 사회공헌 기업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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