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KCC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3-68로 승리했다.
KCC는 36승18패(1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까지 벗어나며 다가올 플레이오프를 기분 좋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27승27패가 됐다.
KCC 라건아는 18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송창용은 14득점, 애런 헤인즈는 12득점을 올렸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한 전자랜드는 이날 주축 선수들을 아꼈다. 데본 스캇은 18득점, 홍경기는 13득점을 기록했다.
KCC는 전반전 야투율 57%를 기록, 48-38로 앞서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갔다. 3쿼터 중반 한때 2점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라건아가 덩크슛 등을 터트리며 리드를 지켜냈다.
KCC는 마지막 4쿼터 들어 상대를 압도했다. 헤인즈가 득점과 어시스트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여기에 김지후와 유병훈의 3점슛까지 폭발,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경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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