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학원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학교, 가족 등으로 확산되면서 어제 하루 동안 61명이 확진됐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대전 학원발 코로나19 감염이 학교와 학생 가족으로까지 번지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1459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확진자 33명을 합하면 하루새 61명이 신규 확진된 것이다. 이는 대전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치 중 가장 많은 규모다.

학원발 집단감염과 관련된 n차 감염자는 19명이다. 전수검사가 진행된 한 고등학교의 재학생 15명과 가족 및 지인 4명이다. 이로써 1326번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4명 추가돼 교회 관련 감염자도 35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식당과 관련된 확진자 1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관련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시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거리두기 격상 여부 긴급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