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600명 이상 나온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49명 나왔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149명 늘어난 3만4220명이다. 248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3만13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34명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 149명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0명 감소한 규모다. 집단감염 17명, 병원·요양시설 7명, 확진자 접촉 8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이날 새로 분류된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을 비롯해 양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서초구 소재 텔레마케팅, 중랑구 소재 의료기관(2021년 4월) 등이 있다.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중랑경찰서)에서는 이날 확진자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중랑경찰서에서는 지난 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감염이 지속됐다.


양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태권도장)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해당 시설에서는 수강생 1명이 지난 7일 최초 양성 판저을 받은 뒤 종사자, 다른 수강생, 가족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일어났다.

서초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2명 증가한 71명이다.

서초구 텔레마케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타 시도 확진자가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감염이 번져 총 23명이 확진됐다.

중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9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환자는 2명(총 1021명), 기타 집단감염은 12명(총 1만2270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75명(총 1만10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1명(총 16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는 37명(총 8083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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