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31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선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7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97일만에 최다 발생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7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대비 189명 증가한 수치다.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권에서 벗어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확진자도 714명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4차 유행 확산을 나타냈다.

1주 동안 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5.1명으로 전날 615.4명 대비 8.7명 증가해 3일째 600명대를 지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는 35일째 2.5단계 수준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35명(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의 71.3%를 차지했다. 1주 동안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5.1명을 기록해 전날 616.4명에 비해 8.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최근 2주 동안 551→ 557→ 543→ 543→ 473→ 477→ 668→ 700→ 671→ 677→ 614→ 587→ 542→ 73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최근 2주 동안 537→ 532→ 521→ 514→ 449→ 459→ 653→ 674→ 644→ 662→ 594→ 560→ 528→ 71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