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윤권이 첫 열애설 상대가 동료 가수 테이라고 밝혀 웃음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윤권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라스'에 출연한다며 "노래 하게 돼서 영광이고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MC들은 나윤권을 향해 "예전에 '라스' 보다가 시청을 중도 포기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나윤권은 절친 테이가 나왔을 때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황당했던 열애설을 언급했다.
나윤권은 "당시 이상한 기사가 났었다. 근데 '라스'에서 테이에게 재테크를 물어보다가 내 얘기가 나온 거다. '소 다 팔아서 나윤권씨 백 사줬냐' 이랬다. 그래서 제가 채널을 돌린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황당하기만 했던 당시 열애설이 지금은 이해가 된다고. 나윤권은 "(열애설 나는 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매일 테이를 만났고 새벽까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를 떨고 밥도 먹고 여행도 다녔다고 했다.
나윤권은 "저희는 당연히 그런 사이가 아니니까 그렇게 다니는 게 이상하게 보일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다"라며 "해외여행도 단둘이 갔었다. 태국을 7박 8일 정도 다녀왔는데, 갔다 와서는 밀월 여행 아니냐 왜 하필 태국이냐고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나윤권은 "저는 데뷔 후 첫 열애설 상대가 테이였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