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찾아온 16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밤 중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23개 목측 관측소 중 서울, 수원, 춘천, 백령도, 울릉도, 흑산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인천·충남·강원·경북·대전·대구·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 권역 '매우나쁨'으로 예상된다. 오후 들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차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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