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씨는 9일 "어버이날이 지나갔다"며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평소에 자주 같이 지내서인지 생각나는 이벤트가 없더라"고 운을 뗏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번엔 다른 의미로 뜻깊은 날이 됐다"며 "내용은 다 아실테니 생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민들은 각자 준비한 꽃·선물·조의금 등을 부친에게 전달하며 "힘내시라"는 말을 전했다. 시민들의 선물을 받은 손씨는 "집안의 불행을 걱정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건강히 살면서 정민이의 입수 원인을 밝히는 데 힘내는 것이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울먹였다. 특히 손씨는 한 시민이 정민군의 얼굴을 그린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손씨는 정민이 얼굴과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나의 영원한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글이 든 작은 선물에 "제가 좋아하는 아들 사진인데 어떻게 알고 그리셨는지 놀라고 감격했다. 집에 다 가져와서 정민이 영정앞에 놓고 정민이가 보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응원에 감사드리며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말이 날때까지 버텨보려고 한다"며 "결말이 어떻게 날지 저도 무척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가혹한 진실 혹은 의문만 남을지 이런 생각을 하면 잠을 이룰지 모르겠다"며 "미궁에 빠질지 솔직히 초조하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아들 읽은 부모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당연하다"며 위로를 건넨 많은 이들에게 다시한번 "고맙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씨는 정민이 얼굴과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나의 영원한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글이 든 작은 선물에 "제가 좋아하는 아들 사진인데 어떻게 알고 그리셨는지 놀라고 감격했다. 집에 다 가져와서 정민이 영정앞에 놓고 정민이가 보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응원에 감사드리며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말이 날때까지 버텨보려고 한다"며 "결말이 어떻게 날지 저도 무척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가혹한 진실 혹은 의문만 남을지 이런 생각을 하면 잠을 이룰지 모르겠다"며 "미궁에 빠질지 솔직히 초조하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아들 읽은 부모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당연하다"며 위로를 건넨 많은 이들에게 다시한번 "고맙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은 주말에도 정민군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새 목격자의 진술과 한강 인근 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하는 등 정민군의 사망 경위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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