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연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견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오연서는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갑자기 ”나도 못생겨지고 싶다. 너무 예뻐가지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오연서의 말은 캐릭터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오연서는 ”과몰입을 했을 뿐“이라고 빠르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만화가 내게 위로가 된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좋아하기도 했는데 꾸준히 좋아하는 건 만화가 유일하다”며 남다른 만화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연서는 소년 탐정이 주인공인 만화를 보며 “내 이상형이다”라며 “읽을 땐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느덧 나는 35살이 됐다. 하지만 37살의 탐정 후속작이 나왔다”고 추억에 젖었다. 이때 오연서는 갑자기 “중년이라고 했지만, 37세가 중년이냐. 아직 청춘이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나는 꿈꾸는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게 생기면 집중했다. 오프의 시간들이 내게는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고, ON의 시간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다”고 자신을 설명하며 사적 다큐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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