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4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9.8로 전월(129.0) 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 142.8, 2월 140.8, 3월 129.0 등 매매심리 둔화세를 보였는데 지난달부터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됐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 95 미만은 하강, 95이상~115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본다. 국토연구원은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거주 가구 6680인, 중개업소 2338개소를 표본으로 이번 통계를 작성했다.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8.4로 전월(131.6) 보다 3.2포인트 내려섰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135.5에서 133.1로 2.4포인트, 비수도권은 127.9에서 124.0으로 3.9포인트 각각 내렸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4로 전월(111.8)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111.4에서 110.4로 1.0포인트, 비수도권은 112.7에서 110.9로 1.8포인트 각각 내렸다. 서울의 경우 106.7로 전월(106.8)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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