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는 여성 A씨 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월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이 이를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해 관련 증거를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와 참고인 진술을 비롯해 압수된 여러 자료 등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바비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바비는 지난해 5월 교제하던 B씨를 불법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바비는 당시 혐의를 부인했다. “고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지난 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지난 몇 달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최초 언론 보도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이라며 "그동안 너덜너덜한 마음이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가족 친지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