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올시즌 최종전은 지난 2020년 3월8일 이후 처음으로 관중이 입장하는 홈경기"라며 관중 입장 소식을 전했다. 헤어베어트 하이너 회장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다음시즌 관중입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250명 중 100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많은 공헌을 한 의료진이나 봉사자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구단은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2일 오후 1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 34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는 한지 플릭 감독의 마지막 경기이자 미로슬라프 클로제, 헤어만 게를란트 코치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이밖에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등도 이날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이들에게는 가족을 위해 각각 5장의 입장 티켓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한적이지만 알리안츠 아레나에 관중 입장이 가능한 것은 바이에른주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서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100명 이하일 경우 관중 입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지침이다. 바이에른주에서는 이달 초부터 1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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