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아버지는 아르헨티나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저격했다. /사진=로이터
이번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의 아버지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저격했다. 동생에 이어 두 번째다.
아구에로의 아버지 레오넬 데 카스티요는 4일(한국시각) 한 아르헨티나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를 믿지 않는다"며 "그는 아구에로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고 항상 자신이 주인공이길 바라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잘 알려진대로 아구에로는 최근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아구에로는 10년이나 맨시티에서 활약했고 맨시티가 최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비록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팀의 레전드로 꼽힐만한 족적을 남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의 바르셀로행이 확정된 이후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 역시 감동했다.

하지만 당시 아구에로의 동생인 마우리시오 델 카스티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펩은 맨시티에 부임한 이후 단 한 번도 형을 전혀 좋아한적이 없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결국 동생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펩이 아구에로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