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최근 2주간 개인간 감염 전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감염경로 불분명한 신규 확진자 비율이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도 24.9% 수준에 달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월 31일 0시부터 6월 13일 0시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966명을 기록했다.
이들 7966명의 감염경로는 선행확진자 접촉 43.6%(3474명), 조사중 27%(2147명), 집단발병 24.9%(1981명), 해외유입 3.7%(292명), 병원 및 요양병원 등 0.9%(71명), 해외유입 관련 1명이다.
또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으로 최근 1주간 일평균 506.9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는 78.5% 수준인 329명이 나왔다.
국내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직장3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6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 북구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이달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7명은 지표 환자 포함 주점 종사자 2명과 방문객 5명이다.
경북 영천시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6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표환자 포함 학원 종사자 2명, 학원생 5명, 가족 2명이다.
부산 북구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나타났다. 6월 2일 음식점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의 추감 감염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지표 환자 포함 종사자 3명, 이용자 3명, 가족 3명, 기타 1명으로 분류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