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기상청이 14일 예보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수도권 가시거리 현황은 Δ청평(가평) 80m Δ백령도(옹진) 240m Δ인천 250m Δ화성 420m Δ강화 570m이다.
강원도는 Δ안흥(횡성) 850m, 충청권은 Δ만리포(태안) 170m Δ외연도(보령) 260m Δ당진 320m Δ아산 350m Δ대산(서산) 650m Δ홍성 680m Δ연무(논산) 870m이다.
전라권은 Δ군산 320m Δ정읍 390m Δ김제 550m Δ줄포(부안) 590m Δ함라(익산) 610m, 경상권은 Δ서이말(거제) 50m Δ울릉도 60m Δ매물도(통영) 380m Δ가덕도(부산) 410m Δ수비(영양) 680m, 제주도는 Δ선흘(제주) 400m이다.
경기 서부 내륙·충남 내륙·전북 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전국 해안에는 낮 12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오전 9시까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인접한 서해대교·영종대교·인천대교 등에도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어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기상청은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선박 등 해상 활동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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