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네팔 정부는 제15차 국가개발계획을 통해 연방제 수립과 지방분권화 정책에 따라 7개의 주정부(Province) 단위로 모델이 되는 직업훈련원을 설립해 지역의 기술 허브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코이카는 네팔 최초의 연방정부 단위 모델 폴리텍 설립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건설 분야 모델 폴리텍 건축 및 교육인프라 구축 ▲건설 분야 교육과정 개발, ▲건설분야 모델 폴리텍 교사 역량강화 ▲해당 지역 교사 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 ▲해당 지역 자격검정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총 860만불 규모(96억 원)로 2027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네팔은 2015년 대지진 후 도로, 철로, 공항, 수력발전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건설수요가 증가한 상황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바르디바스는 동서고속도로와 인도국경 및 카트만두를 연결하는 교차지점에 위치해 경제발전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다양한 건설토목 공사에 투입되는 건설 숙련인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모델 폴리텍 설립을 통해 코이카와 네팔은 지역 내 건설 숙련인력 양성 및 공급 강화를 통해 네팔 청년층의 고용기회를 확대한다. 나아가 네팔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성훈 코이카 네팔 사무소장은“코이카는 네팔 직업훈련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네팔의 경제성장과 내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람 프라사드 타팔리야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번 사업은 네팔 최초의 연방정부 단위의 모델 폴리텍 설립으로 동 사업을 통해 네팔의 연방정부 중심의 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년층에게 양질의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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