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이하 호남대안포럼)’은 “자영업자의 힘든 현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른바 친문세력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협박에 시달려온 광주의 자영업자 소속단체인 ‘호남대안포럼’이 악의적인 왜곡 방송을 내보낸 MBC라디오 ‘시선집중’ 책임자, 직접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임모씨 등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호남대안포럼은 앞선 20일에도 성명을 통해 “임경빈이 방송에서 호남대안포럼에 소속된 일부 인사의 정치이력을 거론하며 포럼 전체를 정치적으로 편향된 단체로 취급했다”며 “구체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호남대안포럼을 ‘대안우파’라 규정했다”고 했다.
이어 “호남대안포럼이 5.18 역사왜곡 처벌법 폐지운동을 벌였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했다”며 “MBC는 임경빈이 무책임하게 주장한 허위사실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나연준 공동대표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메시지를 비판 못하니 메신저를 욕하는 전형적 수법”이라며 “이러한 왜곡보도가 단체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하고, 자영업자 배훈천씨가 생업이 곤란할 정도로 집단린치에 시달리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조선일보가 조국 부녀에게 삽화를 통해 저지른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고 그에 따른 사과도 당연하다”면서도 “조국은 문재인 정권을 비판한 자영업자이자 포럼 공동대표 배씨와 관련된 기사를 SNS에 올려 좌표를 찍은 행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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