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포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추진계획 등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이행한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코이카는 ▲국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개도국 진출 ▲국내외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피해 저감·회복력 증진 ▲국내 소셜 벤처 및 청년 혁신가 양성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코이카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연대경제 프로그램은 국내 사회적 경제 조직이 개도국 현지 사업경험을 가진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해 개도국 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본 사업으로 형성된 '국내-현지 풀뿌리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긴급 운영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자금으로 국내 NGO인 사단법인 캠프와 국내 면마스크 원자재 기업, 필리핀 현지 봉제 사회적기업이 협업해 필리핀 마닐라 인근 7개 빈민지역 주민에게 11만장의 마스크를 보급할 수 있었다.
코이카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통해 개발협력의 솔루션을 찾는 혁신적 기술프로그램(CTS) 및 민간 CSR재원을 공동재원으로 해 개도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도 운영 중이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개발협력’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모델을 ODA(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사업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정부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