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8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 16강에 진출, 최다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페더러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캐머런 노리(34위?영국)와의 2021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3-1(6-4 6-4 5-7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윔블던 통산 18번째 16강에 오르며 자신의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윔블던에서 우승을 노리는 페더러는 로렌초 소네고(27위?이탈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만약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통산 9번째 윔블던 대회 정상에 오르게 된다. 또한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 횟수도 21회가 되며 20회인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을 앞서게 된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티는 카테리나 시이나코바(64위?체코)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
바티는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바르보사 크레이치코바(17위?체코)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둘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격돌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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