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팀 사업모델(여가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 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50대 경력단절 여성의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6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응모를 받아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일 열린다.

대상을 수상한 '모락모락'팀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생활상담사로서 전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통해 우울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년들에게 일상적인 대화 등 체험형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업 아이디어로 냈다.


최우수상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자 또는 보호자와 돌봄서비스 제공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안한 '이웃하다'에게 돌아갔다.

미혼모들에게 식물 전문교육과 공간 식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고 취·창업을 돕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바네사가든'도 최우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 또는 개인에게는 소정의 사업개발비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자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공모전 수상팀(20개) 중 11개 팀은 사회적 기업 인증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들이 미래 여성가족친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자문(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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