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9명 늘어난 5만4595명이다. 5253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며 4만881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307→320→583→550→503→509→509명이다. 지난 6일부터 검사자 수는 5만770→7만6223→6만6961→7만2651→4만844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사례가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222명(총 1만863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23명(2775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23명(총 1만4800명)이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벌어진 여파라는 게 관계당국의 분석. 주요 경로로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2021년 7월) 관련해 전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총 55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집단감염은 전날 5명 확진자가 추가돼 총 109명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소재 학원(2021년 7월)과 관련해서는 3명의 확진자가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5명, 강남구 소재 직장2(2021년 7월)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3명 추가된 13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8명(총 1321명), 기타 집단감염 15명(총 1만6876명)이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1명이 발생해 최다 규모를 기록했고 송파구 36명, 성동구 32명 등이 뒤이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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