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15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70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515명 보다 55명 많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487명에서 3시간 사이 83명이나 추가됐다.

오후 6시 기준 발생 현황을 보면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추가 확진자가 21명 무더기로 발견되며 총 43명이 됐다. 사우나 종사자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 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시설은 목욕과 운동·레저시설이 있는 복합시설로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했고 방문 시 장시간 머물며 여러 시설을 이용하면서 락커실 등 공용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해 감염이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후에도 시설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총 131명이 됐다. 지난 4일 직장 종사자 2명이 최초 확진 후 추가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누적 27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5명) 추가 확진도 잇따랐다.

신규 확진자 중 23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8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193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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