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라던 바다' 김고은이 뱃멀미가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배우 김고은은 포항 바다 깊은 곳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나섰다.
김고은은 다이빙 트레이너 선혁을 만나 "두 번째 다이빙 후 완전 녹다운이었다"라면서 정화 활동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웨이트를 그렇게 차는 건 처음 경험했다. 사실 수면에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물위에 떠서 배로 올라가려 할 때 컨트롤이 아예 안되더라. 이번에 해보니까 더 느끼는 건데 물안에서 멈춰서 작업하는 게 진짜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바다에 들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그냥 나의, 우리의 만족이다. 이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그리고 이게 방송됐을 때 (바다 쓰레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좀 생기면 그게 성공인 거다. 바다에 쓰레기가 있으니까 우리가 수거할 수 있는 걸 다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고은은 또 한번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배에 올라탔다. 이전과 달리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해야 했던 것.
배가 출발하자마자 김고은은 제작진을 향해 "다들 멀미는 없으신가 보다"라고 물어봤다. 그러면서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난 멀미 없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멀미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선혁은 "근데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멀미가 별로 없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먼 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하늘이 맑네?"라고 했다. "그냥 나만의 생각이다"라는 선혁의 얘기에 김고은은 "편견 아니야? 사람을 그렇게 단정지으면 쓰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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