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정혜민 기자,강수련 기자 =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운용사·판매사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본사를, 22일 하나은행 본사를 각각 압수수색한데 이어 23일에는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사모펀드와 관련해 수사 중"이라면서도 "입건 및 수사 범위, 수사 착수 경위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 등을 조사하며 수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커버리 사모펀드 운용사는 장하성 주중 대사의 친동생인 장하원씨가 2016년 설립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다. 경찰은 장씨에게 특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하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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