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148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주말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1629명)보다 14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지난 7일(1212명)부터 19일 연속 1000명 이상인 네 자릿수의 확진자를 이어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884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 2만7041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89만1553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대비 32.9%다. 접종 완료자는 1만942명 증가한 685만8588명으로 접종완료율은 1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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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876명… 국내발생의 61.6%━
국내 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876명(서울 478명, 인천 83명, 경기 315명)으로 전국 발생 환자의 6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 환자는 546명으로 5일째 500명대 발생을 지속했고, 국내 발생 비중은 38.4%를 차지했다.
이날 국내 발생 1주 일평균 환자는 1468명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0시 기준 1300명대에 진입했고, 20일 0시 기준 1400명대 진입 이후 6일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2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1명, 외국인은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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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망자 5명 발생… 누적 사망자 2073명━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073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10%.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난 257명으로 집계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129명 증가한 16만6375명, 확진자 중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8.1%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연장했다.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상향 여부 등 비수도권 방역대책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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