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6년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웠으나 5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 방향을 중간 점검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지역 특화 생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오는 12월까지 중장기 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한다. 농업과 임업, 인구정책과 지역개발, 문화·관광 분야를 중점 보완한다.
군은 이 분야에 대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제시, 미래먹거리 발굴, 세부 실행계획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미래전략TF팀을 구성했다.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용역사와 함께 자문과 과제 발굴 등에 참여하며 계획의 구체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군은 전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세희 곡성군 기획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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