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우리나라 국민 70%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목표 접종률 상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의 1차 접종을 달성하고, 11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것은 최소 목표"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현재 정부 목표는 최소한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 이상 많은 분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서 목표 자체를 상향할 필요가 있는지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어 "현재 설문조사를 보면 국민들의 예방접종 희망률은 낮지 않다고 나온다"면서 "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 사전예약을 전개하고 나면 (접종률은 목표치보다) 더 나은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률은 37.9%로 나타났다. 전날 21만4283명이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1차 접종자는 1944만4120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률은 아직 13.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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