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은 펠로우가 된 뒤로 더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자친구 장겨울 챙기기에 여념 없었다. 안정원은 사촌의 결혼식 같이 가족행사로 바쁜 주말에도, 당직하는 장겨울을 위해 병원을 들렀다.
이때 장겨울은 도저히 병원사람들을 속이며 비밀 연애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장겨울은 "그냥 헤어졌다고 말할까 한다"고 말했고, 마침 프러포즈 생각이 있던 안정원은 "그건 좀 그렇다"며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안정원은 다음주 일요일 그녀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할 생각으로,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면 같이 얘기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때 장겨울은 도저히 병원사람들을 속이며 비밀 연애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장겨울은 "그냥 헤어졌다고 말할까 한다"고 말했고, 마침 프러포즈 생각이 있던 안정원은 "그건 좀 그렇다"며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안정원은 다음주 일요일 그녀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할 생각으로,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면 같이 얘기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 주, 장겨울은 안정원을 만나러 가던 중 어머니가 다쳐서 수술을 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결국,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급히 광주로 가게 됐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성당에서 장겨울을 기다리고 있던 안정원은 반지를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건망증이 신경 쓰이던 정로사(김해숙 분)는 집 현관 비밀번호가 계속 틀리자 당황했다. 앞서 정로사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가선 TV 리모컨을 들고 나오고, 하루 전까지 체크하고 있던 아끼는 조카 결혼식을 깜빡 하는 증상을 보인 만큼 치매의 가능성이 높이 떠올라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안정원에게 '연락 자주 못 할 수 있다. 문자로 답장 바로 못할 수 있다. 죄송하다'며 여전히 가정사를 숨기는 장겨울과,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건강 진단을 받는 정로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로사는 자신의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자가진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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