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의 11세 연하 아내 루미코는 김희철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김희철은 "집밥 오랜만에 먹는다. 해외 투어를 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집밥이 최고"라며 맛있게 먹었다.
식사하며 대화하던 중 김정민은 한 달에 보험료로만 360만원이 나간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결혼을 늦게 했기 때문일 수 있다. 먼저 떠난다는 생각으로"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정민은 루미코의 말이 맞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김정민이 최근 개그맨 유재석이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유재석 아니었으면 수입이 없었던 거 아니냐"고 물었다.
루미코는 "지난해 정말 힘들었다. 뮤지컬도 중단되고, 행사나 공연을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까"라며 "통장을 보는데 보험료가 제일 컸다. 뭐부터 정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집을 팔아야 하나 뭔가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그때 많이 싸웠다"며 "용돈과 취미와 술을 줄였다. 보험은 안 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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