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의 김시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셋째 날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며 상위권 진입을 눈 앞에 뒀다.
김시우(26)와 임성재(23?이상 CJ대한통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각각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시우, 임성재는 공동 23위에서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5번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한 김시우는 8번홀과 9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그러나 김시우는 15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한 타를 잃었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5번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인 15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3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2위를 마크했던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2언더파 68타를 기록, 3계단 하락한 15위가 됐다.

이경훈(30?CJ대한통운) 버디 6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29?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미국의 러셀 헨리는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헨리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 2위 타일러 맥컴버(미국?12언더파 198타)에 3타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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