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구속되던 중 민주노총 회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 집행 시도에 나선 경찰이 2일 양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2일 오전 5시28분경 양 위원장이 있는 것도 파악된 서울 중구의 민주노총 사무실로 진입해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이자 1차 집행 시도가 무산된 지 15일 만이다.
양 위원장은 올해 5∼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감염병예방법 위반 등)로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양 위원장은 반발하면서 법원의 영장심사에 불출석했다. 경찰은 양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한 지난달 18일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사옥에 진입하지 못하고 돌아간 바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3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앞에서 집회를 마친 후 경찰병력과 충돌하고 있다. 경찰은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촉구 집회’를 원천 봉쇄했다. 2021.7.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청폐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노조는 직무무관 수당 차별 철폐 및 임금격차 해소 예산을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집회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과 관련해 방역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2021.7.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23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앞에 경찰병력이 배치돼 있다. 원주 건보공단 집회는 1인시위만 가능한 상황이다. 강원경찰청은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예정된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촉구 집회’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2021.7.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23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주변에서 경찰이 집회 장소로 접근하는 노조원을 막아서고 있다. 원주 건보공단 집회는 1인시위만 가능한 상황이다. 강원경찰청은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예정된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촉구 집회’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2021.7.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23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주변에 경찰병력 및 경찰 차벽이 배치돼 있다. 원주 건보공단 집회는 1인시위만 가능한 상황이다. 강원경찰청은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예정된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촉구 집회’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2021.7.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경찰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입주 건물 앞에서 영장 집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편 양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경찰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당장 오늘 경찰을 만나거나 구인에 협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2021.8.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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