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단일시즌 두 자릿수 승리, 홈런 동시 달성이라는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7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오타니는 이날 117개의 공을 뿌리며 역투를 선보였다. MLB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00.5마일(약 161.7㎞)을 찍었다.
삼진 8개를 솎아낸 오타니는 개인 통산 탈삼진 수를 201개로 늘렸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호투 속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