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오 글로보는 알렉스 캄포스 브라질 보건당국(ANVISA) 부청장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알렉스 캄포스 부청장 /사진=브라질 보건당국(ANVISA) 홈페이지 캡처.
알렉스 캄포스 브라질 보건당국(ANVISA) 부청장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향해 "무례하다"며 맹비난했다.
6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오 글로보는 캄포스 부청장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캄포스 부청장은 이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 대해 "무례하다"며 "고의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6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오 글로보는 알렉스 캄포스 브라질 보건당국 총괄은 이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경기장 라커룸 문을 잠그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사진= 브라질 매체 오 글로보 홈페이지 캡처.
이날 캄포스 부청장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보건당국자를 피하기 위해 라커룸 문을 잠그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나아가 캄포스 부청장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방역수칙 완화를 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네오 퀴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간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경기는 브라질 보건당국의 요구로 시작 7분만에 중단됐다. 이날 브라질 보건당국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 일부(4명)는 브라질 입국과정에서 영국 방문 사실이 없다고 거짓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기 중단 직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즉각 공식성명을 통해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경기를 중단시킨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