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3일 하루 동안 최소 5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확진자가 0시보다 458명 늘어난 8만75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546명보다 17명 적지만 지난주 월요일인 6일의 458명과 비교하면 71명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671→667→670→659→658→556명을 기록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다.
최근 15일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울시내 일평균 확진자는 580명이다. 하루 평균 6만5573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율은 0.9%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8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0명, 집단감염 31명, 확진자 접촉 242명, 조사중 175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총 126명에 달한다.
서울시는 시장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가락시장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방역수칙 특별합동 점검도을 진행 중이다.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2명의 신규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 의료기관 관련 시내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은평구 소재 학원(누적 30명), 강동구 소재 실내체육시설(누적 21명)과 관련해서도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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