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이가영은 18일 충북 청주의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이가영은 공동 2위인 장하나(29·BC카드)와 김효주(26·롯데)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가영은 3~4번홀과 9~10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고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이가영은 경기 후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놓치지 않아 만족한다. 샷감이 좋아 핀 근처로 공을 떨어뜨리면서 쉽게 풀어나갔다"라고 말했다.
2018년 3월 KLPGA에 입성한 이가영은 지금까지 총 65차례 정규투어에 나섰지만 우승 경력이 없다. 이가영은 19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이소영(24·롯데), 윤이나(18·하이트진로)등 6명의 선수들이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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