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라고 자랑을 하는 민혁이에게 지기 싫어 정수는 삼촌이 인기 있는 동화 작가 정철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다음 날, 아름이는 정철 작가가 쓴 '남몰래 대작전'이라는 책을 내밀며 정말 삼촌이 쓴 게 맞냐고 묻고, 정수는 같은 이름을 가진 유명한 작가가 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아름이가 삼촌의 사인을 받아 달라고 부탁하자 정수는 자신의 삼촌이 쓴 게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정수는 한 번의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하다.
얼떨결에 한 거짓말이 점점 커져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 주인공 정수의 마음을 표현하며, 마음에 거짓이 없고 바른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족, 이웃,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
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 / 임민영 지음 / 조태겸 그림 / 좋은책어린이 펴냄 / 1만원━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