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1월 말까지 공사장 주변과 초등학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1등급) 총 451대를 설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01대가 설치 완료돼 150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국가 공인 대기오염측정소와 비교했을 때 정확도가 약 80% 수준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국가 공인 대기오염측정소와 비교했을 때 정확도가 약 80% 수준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대기오염측정소 25개소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정보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확대 설치로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보다 촘촘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미세먼지 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서울시는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 농도 및 간이측정망 측정자료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하거나 이동할 때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간이측정망은 미세먼지 정보를 촘촘하게 제공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오염원 상시 감시와 평상시 시민들이 외출할 때 미세먼지로부터 노출을 저감하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올해 12월 시행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 여러분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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