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도이치모터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09년 도이치모터스 상장 이후 2010~2011년 시세조정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사건은 2013년 경찰이 무혐의로 종결했으나 지난해 2월 경찰 내사보고서에 김씨가 거론된 사실이 보도되면서 다시 고발됐다.
검찰은 최근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일 당시 주식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모씨를 포함해 관련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다만 관련자 중 이씨는 연락두절 상태로 현재 검찰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른 이씨는 지난 6일 구속됐다. 나머지 인물인 김씨에 대한 구속 심사는 이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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