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쇼핑가 그란비아 거리를 모티브로 설계돼 건물 안팎에 이색적인 조형물이 세워질 예정이다. 야외 광장은 투우장의 모습을 본떠 조성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캐스케이드(폭포수) 입면 설계를 도입해 건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가 경사인 점을 고려해 폭포 형태로 상가를 배치했다.
경기 평택시 포승공단에 문을 연 ‘메인 스트리트’는 상가 내부에 뉴욕 콘셉트를 적용했다. 개성 있는 명소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시흥시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는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외관에 360도 개방형 테라스 상가로 지어졌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영국의 시장 풍경이 떠오르는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이국적인 상가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떠올랐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고객 체류시간이 길어져 개별 점포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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