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 사진=뉴스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1명 늘어나 누적 36만4700명이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2111명, 29일 2124명, 30일 2014명 등 나흘째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핼러윈데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늘어나면서 주말 이후 확산세가 더욱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52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국내 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

지역별 세부 확진자 수는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으로 수도권 발생이 전체 신규 확진자 수의 78.2%에 달한다.


이어 ▲충남 62명 ▲경남 61명 ▲부산 58명 ▲대구 57명 ▲경북 56명 ▲전남 30명 ▲충북 27명 ▲광주·강원 각 23명 ▲전북 21명 ▲대전 11명 ▲울산 5명 ▲세종 4명 ▲제주 1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9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나왔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이 8명이다. 유입국가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4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중국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67명으로 총 33만6548명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신규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49명(치명률 0.78%)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신규로 3만6103명이 받아 총 4113만5997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80.1% 수준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총 3866만478명으로 전체 인구의 75.3%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