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에버튼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5승 1무 4패(승점 16)로 7위에 올랐다.
이날 황희찬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5분 황희찬은 리그 5호골을 기록할 뻔했다. 라울 히메네스가 공을 몰고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했고, 공을 건네받은 황희찬이 오른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동료들과 골 세리머니까지 마친 상황이었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았다.
골 취소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은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파비오 실바와 교체됐다.
울버햄튼은 전반 28분 막시밀리안 킬먼이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엔 히메네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에버튼은 후반 들어 맹공을 펼쳤으나 알렉스 이워비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기간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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