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뉴스1
9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전후가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53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총 16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85명 적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60명으로 일평균 약 2187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182명, 비수도권이 354명이다. 시도별로 ▲서울 643명 ▲경기 428명 ▲인천 111명 ▲경남 73명 ▲충남 60명 ▲경북 48명 ▲대구 43명 ▲대전 25명 ▲전남 21명 ▲제주·강원 각 20명 ▲충북 17명 ▲광주·전북 각 11명 ▲세종 3명 ▲울산 2명 등이다.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333명에서 365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 수 역시 126명으로 직전주 대비 41명(3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주 위중증 환자 중 60대 이상이 79.2%를 차지하는 등 고령층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80세 이상이 8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70대가 26명, 60대가 16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층이 96.8%를 차지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이 중증화와 사망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면서 "여전히 미접종자의 유행 규모가 크고 전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