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굉장히 관대한 사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라준다"며 "그는 승리자이기 때문에 일에 중독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 훈련이 오전 10시에 있을 때 그는 혼자 오전 8시에 도착해 있었다"며 "훈련이 끝나고도 혼자 남아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에브라는 "호날두의 초대로 그의 집에 점심을 먹으러 간 적이 있다"면서 "절대 가지 말아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면 가장 지루한 점심을 먹을 것"이라며 "호날두 집에는 샐러드, 양념이 없는 닭고기 그리고 물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탄산수도 없다"고 불평했다.
에브라는 "우리는 밥 먹고 마당에서 훈련과 수영, 사우나까지 했다"며 에브라는 호날두에게 "훈련이 끝났는데 왜 두 번째 훈련을 하고 있냐"고 물어봤다고도 한다.
앞서 에브라는 지난 2019년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훈련하기 싫어서 은퇴한다"며 농담 섞인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 에브라와 호날두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함께 맨유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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